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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께
작성자 : 녕 작성일 :2019-04-14 13:04:50 조회수 : 3602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도녕입니다.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 병원소개
1) 소식

- 현재 계명대학교 병원의 가장 큰 이슈는 병원 이전입니다. 서문시장역(동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병원은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강창역(성서)에 위치하고 있는 병원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병원 명이 변경됩니다. 대구 동산병원은 대부분의 부서가 남되 규모를 줄여 운영될 예정입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19년 4월 15일 개원을 앞두고 있고 대구 동산병원 보다 규모가 커지는 관계로 안전관련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 및 채용 또한 앞으로 분리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2) 복지
- 국민건강보험제도, 피복지급, 건강검진, 진료비 감면, 휴양소(콘도), 단체 보장성 보험, 새마을금고, 한국교직원공제회제도, 대학원 지원, 통근버스 운행, 동산 어린이집, 사학연금, 식비 지원, 원내 직원 할인(편의점, 카페 등) 등이 있습니다.
3) 연봉(2018년 및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기준, 초과근무 수당 제외)
- 상근직의 경우 평균 세후 3200만원 입니다. 3교대 시 평균 세후 3400만원 입니다.
4) 근무
- 근무일정은 수간호사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인력이 많은 부서 일수록 번이 잘 나옵니다.
- 불가피 할 상황(갑작스런 신규 잠수, 다수 병가 등)에 Night-Off-Day 발생합니다.
- 간호조무사가 Off인 경우 저 연차 간호사가 간호조무사 일을 하기도 합니다.
- 초과근무는 부서마다 차이가 있으며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 병동의 경우 간호사 1명 당 환자 10-15명, 중환자실의 경우 간호사 1명 당 환자 2-4명을 간호합니다.
- 부서마다 분위기 차이는 매우 다릅니다.
- 간호사가 일 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전담간호사(IV, 각 과), 병동, 외래, 특수파트, 행정파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에 지원하되 안 맞으면 로테이션 신청을 할 순 있으나 모두 다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 입사 시 원티드 반영은 모두 다 되지 않으나 최대한 고려해주려고 합니다. 또한 입사 순서가 빠를수록 반영이 잘 됩니다.
5) 역사, 미션, Vision 등 병원 관련 정보들은 http://www.dsmc.or.kr으로 들어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 취업준비
1)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관련 취업준비
- http://www.dsmc.or.kr/content/05dsmc/09_03.php 으로 들어가시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채용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소문에 의하면 서류 학점 컷은 4.5만점에 3.5라는 말이 있습니다.
- 공인인증 영어성적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다익선)
-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필독) 2) 전반적 취업준비 정보
(1) 시기(2017년도 기준)
     가. 상반기 : 서울대, 삼성, 아산, 세브란스, 아주대, 고대, 서울성모, 보라매, 울산대, 부산대, 백병원 등
     나. 하반기 : 경북대, 영대, 동산, 대가대, 경희대 등
=> 4학년 여름방학(9월 전후)을 기준으로 상, 하반기가 나뉘며 병원 내부 사정에 의해 매년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작년 흐름을 따라 가기 때문에 전년도 취업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 성적반영) 상반기의 경우 대게 3학년 2학기 까지, 하반기의 경우 4학년 1학기 까지 혹은 2학기 까지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최소한 4학년 1학기 까지 성적관리를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지원 전 준비
- 총 6가지(사진, 옷, 이력서, 추천서, 자기소개서, 어플 가입)가 있습니다.
첫 째, 이력서 사진입니다. 사진의 경우 총 3곳(우리동네 사진관, 예스튜디오, 바램스튜디오)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각 사진관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력서 사진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너무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 마십시오. 사진이 성적과 스펙을 뛰어넘을 만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둘 째, 입니다. 남녀모두 기본정장으로 구매하되 한 여름이더라도 자켓은 필수입니다. (예의)
여성) 블라우스는 셔츠처럼 되어 있는 카라보단 쉐어링이 있고 라운드 형식으로 된 옷이 더 적합합니다.
         치마는 앉았을 때 무릎위로 넘어가지 않도록 길이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는 단화는 금지입니다. 5-6cm 정도의 굽이 있는 것으로 무광 검은색을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킹은 필수입니다. 귀걸이는 대게 진주귀걸이를 착용합니다.
남성) 넥타이는 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합니다.
=> 원피스, 바지정장, 흰색 자켓을 입는 여성도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 째, 이력서입니다. 이력서는 병원별로 항목이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넷 째, 추천서입니다. 병원 측에서 추천서를 요구 할 경우 공채 뜬 직후 또는 접수 마감되기 최소 일주일 전 지도교수님께 부탁하십시오. 지도교수님께선 여러 명의 학생을 지도하시기 때문에 취업시즌엔 굉장히 바쁘십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십시오.   
다섯 째, 자기소개서입니다. 자기 소개서는 1학년 때부터 미리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써 본 경험이 없다면 미래관 취업센터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또한 첨삭 시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희망하는 병원의 미션, Vision 등을 꼭 참조하시고 남들과 다른 면을 소재로 삼아 작성하면 좋습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는 자소서의 양이 방대하니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플 가입입니다. 널스스토리(어플)와 간준모(카페)를 이용하면 취업 시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채용과정
- 병원마다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4) 면접 시 용모
- 여성의 경우 앞머리는 대부분 올립니다.
- 손톱을 청결하게 하십시오.
- 추천) 대구 ‘착한-메이크업’
5) 면접준비
- 해피캠퍼스, 널스스토리 등 다양한 간호관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여 준비할 수 있습니다.
-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간호사 면접’(홍지문 출판사) 또는 딸기책은 면접 전 필독입니다. 취업 시즌이 되면 완판되어 구할 수 없으니 미리 구입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매년 3-4월 구입 추천)

 

 

3. 학부 때 이것만은 꼭!
1) 학점(가장 중요)

- 대학병원을 목표로 할 경우 3.5점 이상 될 수 있도록 하세요.
- F 학점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대학병원은 지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토익
- 700~800점대(추천)
- 토익 점수에 따라 서류 때 가산점을 주는 병원들도 있습니다. 
3) 인턴십
- 3~4학년이 대상자 인걸로 기억합니다.(1-2학년도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 인턴십을 할 경우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취업 시 서류 또는 면접 점수에 가산점이 있습니다.
4) 자격증
- BLS, KALS, ACLS 를 취득하면 서류 때 우대하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Ex. 부산대학교병원)
- MOS, 컴활, ICDL 을 취득하면 서류 때 우대하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5) (해외)경험
- 어학연수 : 교내 글로벌 센터를 이용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전체학과 참여 가능)
- 해외병원체험 : 독일(간호학과만 참여 가능), 보건통합센터 프로그램(전체학과 참여 가능, 보건 통합교육 교양과목 이수해야 참여 가능)
   => 어학연수 및 해외병원체험은 토익 및 학점이 기본입니다.
- 봉사활동 : 국내/외 (대학)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여행

 

 

4. 학생간호사 및 (예비)신규간호사에게
- 학생간호사 및 신규간호사로서 지녀야 하는 가장 큰 기본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올바른 예의입니다. 먼저 학생간호사가 단순 바이탈만 하는 기계 또는 병풍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간호사 때 배운 모든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서 훗날 간호사가 되었을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소아, 산모, 노인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보면 그에 따른 대화방법이 모두 다르며 환자의 불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  또한 똑같은 병동이라 하더라도 병원마다 사용하는 물품들이 매우 다르고 말 그대로 실습이기 때문에 교내 실습에서 보지 못했던 처치 및 시술들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배우고자 하는 애착과 열정만 있다면 그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비 신규간호사가 될 후배님들을 비롯해 현재 신규간호사로 하루하루를 힘든 나날을 겪고 있을 후배님들께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마라’ 라고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인간관계, 환경, 3교대 등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면 다른 곳으로 도피하기 마련입니다. 4년을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고 자신이 원하는 병원에 입사하면 각오를 갖고 최소 3개월은 버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기본적인 예의만 있다면 어제보다 나은 나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한 마디로 시간이 약입니다.

 

이제 막 2년차가 되어 수많은 경험을 갖고 있지 않아 우러나는 글을 쓸 순 없지만 반대로 후배님들과 가장 가까운 마음에 위치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부끄럽지만 글을 써봅니다.
이 외에 궁금한 점 또는 고민이 있다면 duck3080@hanmail.net 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즐겁고 알찬 학교생활 하시고 훌륭한 간호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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