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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병원 지원하려는 후배님들에게
작성자 : 간호관리자 작성일 :2021-07-06 09:07:10 조회수 : 1160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도 졸업생이며, 현재 한림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2년차 간호사입니다.

졸업한지 1년이 넘어서 취업 준비하던 시절이 정확히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그때는 엄청 힘들어했던 거 같아요. 제가 입사 할 때 면접은 면접관 4~5명에 지원자 5~6명 정도 들어가서 봤고, 들어가서 순서대로 자기소개 하고 인성질문 한두 개랑 이론에 대한 질문 한두 개하고 끝났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라, 면접이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여러분들도 가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는 병원에 꼭 합격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위에 먼저 합격한 친구들 보면서 마음 졸이지 않았으면 해요. 친구들 합격 소식에 불안해서 여기저기 다 넣으면 괜히 써야하는 자소서만 늘어나서 지치고 힘들어요ㅜㅜ 다들 자기 병원이 있는 거니까 지금 준비하고 있는 병원에 최선을 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사하면 꼭 1년은 근무를 하면 좋겠어요. 근무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동기들이 많은 것과 월급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는 거 같아요^^제가 응급실 외에 다른 부서들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병원은 오버타임 없는 게 최고의 장점인거 같아요. 그리고 EMR이 진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놔서 일할 때 편리해요. 저도 1년 넘기는데 고비가 많았고 물론 지금도 한번 씩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아직 까지 잘 다니고 있답니다. 1년 까지는 못해도 실수해도 괜찮으니~~다들 원하시는 병원에 입사해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기를..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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