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알림마당

>

새소식/행사

새소식/행사

  • home
  • 알림마당
  • 새소식/행사
게시판 보기
대구보건대 이유정 교수 \'신지식인\' 선정(경북일보 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4-12-16 09:12:23 조회수 : 1738

























대구보건대 이유정 교수 '신지식인' 선정
금연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 이바지


[이유정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이유정(53) 교수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교육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2000년부터 금연운동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에서 5&6금연프로그램, 금연전문 지도자 과정, 2&4흡연예방프로그램, NS610금연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했다.


이후, 2007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박사 후 과정에서 미국 거주 한인대상으로 각종 금연교실을 실행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건강증진연구에 적극 활용했다.


이 교수가 개발한 각종 금연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전국의 보건교사 직무프로그램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1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TFI(담배추방구상 : Tobac co Free Initia tive) 주최로 마닐라에서 열린 담배규제 워크숍에서 한국교수 대표로 토론하고 발표해 국내 간호학과 교수의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 비만 아동건강관리사업 참여하고 그린헬스지도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교수는 현재 이와 같이 다양한 국민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취득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보건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지식인 선정은 대한민국신지식인연합회에서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한 사람을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 후에 결정하며 이 교수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에서 추천했다.


이유정 교수는 "내가 아는 지식으로 많은 국민들이 건강해 질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의 발전은 젊은이들에 대한 교육에서 시작되는데 현장의 다양한 경험들을 교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상세보기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대구MBC 특집 9명의 꽃청춘, 독일가다
다음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들, 메르스로 일손부족 보건소에 자원봉사(아시아뉴스통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