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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보건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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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4-10-31 11:10:01 조회수 : 3349 | ||
| 카테고리 : 전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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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괴롭히는 위장장애 예방법 복부팽민감이나 잦은 트림, 소화불량, 더부룩함,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해 보도록 하자!!!
1. 기능성 위장장애란? 여러 가지 위장병에 관한 검사를 해서 위장에 기질적 변화 즉, 특이할 만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복부나 흉부에 통증이나 각종 불쾌감이 지속되는 경우를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합니다. 2. 기능성 위장장애 종류와 빈도 기능성 위장장애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상부 위장관 기능장애와 하부 위장관 기능장애로 분류하며 이를 각각 비궤양성 소화불량증(NUD:Non-Ulcer Dyspepsia)와 과민성대장증후군(IBS:Irritable Bowel Syndrome)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원인 - 스트레스 : 교감신경자극, 위산분비촉진, 위장 연동운동방해, 신경성 위염, 급체 발생 - 잘못된 식습관 : 불규칙한 식습관, 폭식, 단식,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야식 - 잦은 음주 : 자극으로 인한 위장점막 손상 - 과로 수면부족 : 면역력 저하, 에너지부족으로 위장 운동 감소 - 그 외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 4. 증상 - 상부 위장관 기능장애 : 소화불량이란 음식섭취 후 일어나는 소화 장애 증세를 총칭하는 말로써 1가지 증상만이 아닌 속쓰림, 트림, 구역질, 상복부 불쾌감, 위장의 팽만감, 고창, 복통 등의 각종 소화기 증세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 하부 위장관 기능장애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배변장애로 설사형, 변비형 및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형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또, 이러한 배변장애 시에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감 아울러 두통, 월경불순, 불안, 초조, 우울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5. 치료 위내시경 또는 초음파를 통한 정확한 검사 후 증상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위산 분비 억제제, 제산제 등의 궤양 치료제, 소화효소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요법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생활 습관의 개선 및 식이요법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위장장애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 -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술, 담배, 커피, 탄산가스가 포함된 음료수는 삼가 합니다. -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위의 부담을 줄입니다. - 폭식이나 과식,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합니다. - 취침 2~3시간 전에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비타민 A와 E,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신선한 야채를 섭취 합니다. - 소화불량이 계속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보건진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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