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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보건소식-약물의올바른사용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5-08-28 13:08:30 조회수 : 2974
카테고리 : 전체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잘 먹으면 치료가 되지만, 잘 못 섭취하거나 많이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는 약!
약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올바른 약물 복용에 관한 이야기, 9월 보건소식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약물의 정의
약물이란 질병의 예방과 진단, 경감, 처치, 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신체적인 기능의 변화를 유도하여 약리효과나 치료효과 등을 중심으로 법의학적 입장에서 합법적인 약물과 비정상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즉, 실질적으로 사람에게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환각제, 흡입제 등 모든 약물을 포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약은 우리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헌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해독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 약물의 치료 작용과 부작용
모든 약물들은 대체로 여러 가지 작용들을 함께 가지고 있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의 작용이 필요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서 치료에 필요한 작용을 치료 작용, 필요하지 않은 작용을 부작용이라 합니다.  또 부작용이 심해서 생명에 위험을 일으키는 작용을 유해 작용이라 합니다.


 <약물의 유해반응>
 1. 특이체질 :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되는 용량을 투여하였는데도 이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어 예민하고 강하게 반응하여 특유한 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2. 내성 :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비정상적으로 감퇴되어 정상 용량보다 증가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3. 약물 의존성 : 약물을 사용하다가 투여를 갑자기 중단할 경우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 약물을 갈망하게 되는 현상
 4. 약물중독 : 약물은 적절한 사용으로 치료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약물 중독은 사용하는 약물의 용량 및 투여 방법의 잘못으로 생기며, 향정신성약물이나 환각제 등을 의학적으로 사용 할 필요가 없음에도 행동, 감정 및 인식에 인위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복용하여 발생

 

■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
 1. 약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후 의료인으로부터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듣고, 정해진 용량, 정해진 시간에, 횟수를 지켜서 복용합니다.
 2. 약의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고,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우면 기다렸다가 복용하는데 이때 절대로 두 배 용량의 약을 복용하지 않습니다.
 3. 과거 어떤 약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었거나 다른 의료기관에서 처방 받은 약이 있거나 한약, 건강보조식품, 종합 비타민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료인에게 미리 알려 상의해야 합니다.
 4. 어떤 약물은 술, 담배, 커피, 주스 등에 의해 약효가 감소 또는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합니다.

 

■ 약물의 올바른 보관법
 1. 직사광선을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습기가 적고 시원한 곳에 보관합니다.
 2. 약 봉투에 '냉장보관' 등이 쓰여 있는 경우 지시대로 따릅니다.
 3. 약품 본래의 용기에 보관하고, 사용하던 약을 다른 약병이나 약 봉투에 섞지 않습니다.
 4. 유효기간을 잘 보이도록 표시해 두고, 오래된 약은 버립니다.      
 5. 약품 본래의 뚜껑을 잘 닫습니다.
 6. 가족이 모두 아는 장소에 보관합니다.            
 7.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8. 드링크제 및 물약을 개방해서 오래 두지 않습니다. (개봉 시 산화, 오염, 수분 증발우려가 있음)

 

■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
 1. 약을 자가 처방하여 구입하지 않습니다.
 2. 비타민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사람은 따로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변비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면 대장 점막이 약물의 자극에 내성이 생겨 점차 복용량이 늘고 대장염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섭취로 변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4. 카페인, 에르고타민 등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성분의 두통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점점 약에 의존하게 되어 결국 두통을 악화 시키게 됩니다.
 5. 해열, 진통, 소염제를 허가된 복용량보다 과량 복용할 경우 소화관내 출혈, 급성 간부전, 의식소실, 호흡곤란, 경련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 보건진료실(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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